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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결석 재발률높아 관심가져야???     2009-08-17 16:14:29     Hit: 5882     
뉴스출처 : http://blog.naver.com/androjmg

요로결석, 체외충격파쇄석술 치료 확률 높아

요로결석 방치하면 요독증으로 신장 기능 잃을 수도 있어

더운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여름이 끝나가는 듯 하면서도 이렇게 더운 날이 계속 되면 중년남성이 주의해야할 건강이 바로 신장질환 특히, 요로결석이다. 요로결석은 특별한 징후 없어 모르고 있다 배가 끊어질 듯 아파 응급실에 실려 가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대부분 이미 상당한 정도로 요로결석이 진행된 상태다. 전 인구의 약 8% 가량이 걸리는 흔한 질환이 바로 요로결석. 주로 45~59세에 많이 발생하며 여자보다 남자의 발병률이 2배 가까이 높다. 요로결석에 대해 탑연합비뇨기과 김정열원장에게 들어보았다.



옆구리 아랫배 통증이 잦을 경우 상담 받아야

요로결석이란 소변이 만들어져 수송, 저장, 배설 되는 길에 결석(돌)이 생긴 것을 말한다.

돌이 생기는 곳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 등으로 나눈다. 요로결석의 증상은 산통, 즉 갑자기 나타나며 진통제로 진통되지 않을 만큼 심한 통증이 양쪽 허리에 나타났다 씻은 듯이 없어지거나 혈뇨(피오줌) 등이 있다. 그러나 눈으로 확인이 되는 피오줌은 결석 환자의 5~10% 정도이고 대부분 현미경적 혈뇨다.

결석 진행 초기에는 옆구리나 아랫배에 가벼운 통증을 느낀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 때문에 환자들 대부분이 근육통이겠거니 하고 병을 방치하는 수가 많은데 나중에 결석이 커지면 아이를 낳는 산통에 비유할 만큼 심하게 아파진다. 이를 방치할 경우 합병증으로 고열이 생기고 요로폐색으로 콩팥에 소변이 차게 되어 결국 요독증으로 신장의 기능을 잃게 된다. 따라서 병증이 보일 경우 지체하지 않고 정밀진단을 받는 것이 요로결석 치료의 지름길이다.



체외충격파쇄석술(ESWL)로 치료 확률 높여

결석의 크기가 5mm이하이면 하루 2L이상의 물을 마시고 줄넘기나 뜀뛰기 같은 상하운동으로 결석을 자연 배출시킬 수 있다. 결석 지름이 5mm이상일 경우는 자연 배출이 어려우므로 적극적으로 결석 제거를 해야 한다.

돌을 제거하는 제석술에는 기존의 수술법과 초음파쇄석기를 이용한 제석술이 있다. 최근에는 비수술법인 체외충격파쇄석술이 거의 모든 결석에 1차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이란 고에너지 충격파를 몸 밖에서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으로 쏘아 결석을 가루로 부수어 소변으로 자연 배출케 하는 최신 치료법이다. 시술시 고통이 없고 마취없이 30분~1시간 시술 후 당일 귀가 할 수 있어 좋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의 성공률은 결석의 크기에 따라 1cm미만 95.5%, 1~2cm 89.7%, 2~3cm 81%, 3~4cm 71%, 4cm 이상 47.8%로 보고 있다. 이와 같이 전체 요로결석의 90%는 체외충격파쇄석술만으로 제거되고 나머지 10%의 결석은 내시경과 요관경 및 개복수술로 치료하게 된다.



요로결석, 맥주 많이 마시라는 건 잘못된 상식

요로결석은 한 번 발병했다 하면 재발이 무척 잘 되는 질환이기에 평생 관리를 해 주는 것이 좋다. 결석을 한 번 경험했던 사람이 5년 이내에 재발할 확률이 50% 이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늘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신경을 쓰고, 비뇨기과를 찾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재발여부를 확인하고 미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요로결석의 예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 섭취다. 하루 2L이상(컵 10잔정도) 이상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모든 음료 중에서 물이 가장 좋다. 잘못된 상식 중 하나가 요로결석 치료에 맥주를 먹는다는 것. 물은 많이 먹지 못하지만 맥주는 많이 먹을 수 있어 소변량을 늘려 결석을 밀어내려는 시도로 생각된다. 그러나 맥주 등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는 처음에는 수분섭취가 되고 이뇨작용이 있지만 결국에는 탈수를 일으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그 밖에 수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시금치, 양배추, 파, 딸기, 땅콩, 홍차 등)을 줄이고, 염분섭취를 적게 하는 것이 좋다. 단백질의 과다 섭취 역시 소변중의 칼슘과 수산, 요산의 배설을 증가시키고 소변을 산성화 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오렌지주스를 비롯한 구연산함유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그 밖에 칼슘의 섭취를 제한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칼슘제한이 도움이 되는 경우는 아주 특수한 경우에 국한된다. 오히려 무분별한 칼슘섭취의 제한은 요로결석을 유발시키는 측면이 더 강하므로 이에 대해서는 의사와 상담, 지도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탑연합비뇨기과 김정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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