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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일보 03/03/20] 위클리포유(러브클리닉) - 전립선...
글 쓴 이 :  운영자 등록일 :  2005-07-20 09:38:35 |  조회수 : 1018
[러브 클리닉] 전립선치료제 복용후 사정액 줄고 성욕감퇴

문) 50대 중반의 중년남성으로 1년전부터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빈뇨,
세뇨 및 잔뇨감으로 약물 복용중입니다. 약을 계속 복용하기도 귀찮고, 얼
마전부터는 오르가슴시 사정액이 줄고 성욕이 감퇴되어 영 성생활에 흥미
가 떨어집니다. 두가지를 동시에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답) 귀하와 같은 성욕감퇴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에 의한 부작용, 과 로
나 스트레스 등에 의한 심리적 또는 육체적인 원인, 남성갱년기장애 등 세
가지의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인 알
파 교감신경차단제는 사정액의 방광 내로의 역류를 일으켜 오르가슴시 사정
액의 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남 성호르몬 차단제 계열 약물은 드물지
만 성욕의 감소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기존의 전립선 비대증의 수술방법
역시 역행성 사정이나 발기력 저하의 부작용은 약물 복용시보다 더 높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먼저 남성갱년기장애의 진단을 위해 남성호르몬 수치
검사가 필요하며, 이 결과에 따라 남성호르몬 보충요법 등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전 립선 비대증이 아주 심하지 않고 약제에 의한 경우라면
다른 약제의 선택 이나 최근 이런 부작용 없이 전립선 비대증을 수술하는
전립선 튜나 요법( FDA공인)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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