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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일보 03/12/25] 위클리포유(러브클리닉)...전립선염
글 쓴 이 :  운영자 등록일 :  2005-07-20 14:23:13 |  조회수 : 2027

문) 43세된 남자입니다. 몇 년 전 아랫배가 뻐근하고 소변볼 때 불쾌 감이
있어 동네 비뇨기과에서 전립선염 진단을 받았으나 특별한 치료는 하 지 않
고 지내오다, 최근 과음하거나 피곤하면 비슷한 증상이 자주 발생합니 다.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 지 궁금하며, 전립선염을 방치했을 때 전립선비대증
이나 전립선암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답) 먼저 전립선염을 방치하거나 오래 앓았다고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 선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으므로 너무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전립선부위에 질
병이 생기면 배뇨증세와 동통과 같은 불쾌감, 그리고 성기능에 관련된 증
세 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의 특징적인 증상은 회음부나 고환부위의 불쾌감, 소변
보는 것과 관계없는 성기 끝의 통증이나 불쾌감, 배뇨통, 사정시 통증 등
을 나타냅니다. 여러가지 전립선염의 종류 중 가장 많은 경우는 만성 비세
균성 전립선염이며, 최근에는 전립선 내로 요역류에 의해 화학적 전립선염
이 발생하는 기전이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완치보다는 증상의 호전을 위주로 치료가 시도되 고 있고 주
로 항생제와 같은 약물복용, 규칙적인 성생활, 온수좌욕 등으로 증상완화
를 시도하며, 이러한 방법에 효과가 없는 경우 전립선내 주사요법 이나 전
립선 튜나 시술 등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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